************ 지각대장 존....(존 버닝햄) ************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표현하고 싶어하지요.
하지만.....진지하게 아이의 머릿 속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일은
어른에겐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왜 어른들은 그런 상상력을 잃어버렸을까요?
이 책 속의 선생님은 검은 옷에 둘러쌓인 느낌 그대로
저형적인 어른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교육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존은 아침마다 지각을 하고 그 이유를 말하지만
언제나 무시당하는군요.
그리고 그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는 반성문을 쓰고 벌을 받습니다.
물론, 터무니 없는 말들이기도 하지만
존은 진지하다는걸 알아야합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날 아침..존은 지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 더 이상 존의 등교길을 방해하는건 아무것도 없지요.
그런데......교실안에서는 고릴라에게 잡힌 선생님이 있습니다.
존에게 도와달라고 하지요.
하지만........어른들로 인해,교육으로 인해
상상의 세꼐를 잃어버린 존은
선생님이 그랬던것 처럼 그 말을 무시합니다.
재야에겐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책을 덮고 한참을 꼼짝도 할 수가 없었지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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