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몬테소리의 위인전인 '이순신'은
요즘 텔레비전에서 인기가 있는 '불멸의 이순신'을 생각나게 합니다.
또 아빠가 읽던 '칼의 노래'도 생각나게 하구요.
"아빠는 무슨 책 읽어요?"
'음.. 이순신 책"
"나도 이순신 책 있는데"하며 책장에서 꺼내오기도 한 책입니다.
유관순 누나가 이미 빼앗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만세를 불렀다면
이순신은 나라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힘쓴 위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누가 더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아이에게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분은 아마 이순신 장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거북선으로 용감하게 왜선을 물리치는 이순신 장군을 통해
아이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나라를 위해 주저없이 목숨까지 받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말에서 떨어져 무과 시험에 떨어졌지만
더욱 열심히 수련을 하여 4년 뒤 무과에 급제하기도 합니다.
시험에 떨어져도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더욱 매진하는 이순신 장군의 끈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모함을 받아 벼슬에서 쫓겨 나고 파면을 당해도
이순신의 훌륭한 점을 높이 보고 다시 이순신을 임금님께 추천하는
사람들을 보며 아이도 옳고 그름을 가려낼 수 있는,
남의 높은 점을 인정하고 기쁘게 추천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경의 방비를 하면서 가짜로 서류를 꾸며달라고 하는 부탁을
"이런 일은 절대로 할 수 없네"라고 딱 잘라 거절할 수 있고,
바다를 지킬 때 거문고를 만든다며 오동나무를 베러 온 병사들에게
"오동나무도 나라의 재물이므로, 사사로이 쓸 수는 없다."
라고 말하는 등 청렴결백한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엄마, 왜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했어?"
"음. 그것은.. 이순신이 살아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왜적에게는 두려움을 주니까.
그런데 이순신이 죽었다고 알려지면 어떻게 될까?"
라고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왜적에게 이순신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두려움을 준
이순신 장군은 진정한 훌륭한 장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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