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주인공에게 편지쓴 아이..

글쓴이 둘민맘

등록일 2005-08-26 09:11

조회수 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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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아이를 둔 엄마예요~맘스쿨의 여름 독서대회정말 참가하고 싶었지만 울 아이는 읽는것은 잘하는데 쓰는것은 어려워해서 감히 도전해보지도 못할거라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뒤늦게 아이가 어제 쓴 일기를 아침에 살짝 보던중 너무나 놀랍고 기특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저희 아이는 요즘 과학도서와 명작,창작,위인전등 가리지 않고 책읽기에 푹 빠져있는데 어제 일기장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을 일고 알리바바에게 편지를 썼지 뭡니까?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기에 기쁘고 좋아서 쓰게 됨을 이해해주세요^^

제목:알리바바에게

알리바바야.나는 네가 부러워.왜냐하면 너는 좋은 아내를 만났잖아.
나도 너처럼 좋은 아내를 만날거다.
그런데 너는 카심형한테 좀 미안하지 않니?
카심은 주문을 못외워서 도둑한테 들켜 죽었잖아.그래도 넌 괜찮니?내가 너같으면 형을 안죽게 했을거다.형과 함께 갔으면 좋았을텐데..
그런데 모르기아나같은 부인을 가지려면(?^^)공부를 잘해야 되니?아니면 부자가 되어야 하니?궁금해.그리고 보물을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준건 너무나 좋아.참!책읽으면서 너무나 궁금한게 있는데 너희집이 어디니?모르기아나가 다 표시를 해두어서 어디가 너의 집인지 모르겠다.그건 꼭 가르쳐줘.알리바바야,안녕 너에게 또 편지 쓸께~


어떤 분들은 유치하다고 하실지도 모르겠네요..하지만 쓰는것을 어려워하던 아이가 이렇게 쓴 정도면 전 대만족입니다.앞으로는 꾸준히 다양한 방법으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습니다.
참~맞춤법은 틀린게 몇개 있어서 제가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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