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체력이 약해서인지 자주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인지 예전엔 가끔 학교나 학원에 안 갔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절대로 그것을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 몸이 좋지 않더라도 학교는 꼭 가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정말 많이 아프면 조퇴를 하고 오라고 하지요. 이럴때 아이 아빠는 은근히 아이를 집에서 쉬게 하라고 눈짓을 하지만 저는 못들은 척 했습니다. 아이가 아무리 힘이 들고 아프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합니다. 물론 아이가 아플때는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학원도 종종 안간다고 하는데 저는 소풍이나 운동회날에도 꼭 학원에 보냅니다. 왜냐하면 한번 빠지게 되면 자꾸 빠지게 될까봐서요. 습관이 중요하잖아요.
어쩔때는 이러는 제가 조금 모질어도 보이지만 아이도 이제는 저의 마음을 알았는지 학교나 학원에 가지 않겠다는 말은 좀처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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