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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쉽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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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손가락질하고 편견을 가질때 |
글쓴이
성소연
등록일
2006-03-19 08:42
조회수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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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국여행을 다녀왔는데 미국에는 고비만인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제 큰애는 그 사람들을 손가락질하며 "엄마, 저 사람들은 왜 저래?"하고 물었습니다. 한국에선 보기 힘들 정도로 걷기가 뚱뚱한 그들은 힘겹게 보행기에 의지해서 걸을 정도로 200킬로그램은 넘어보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전 당장 엄하게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손가락질하거나 편견을 가져선 안된다.
저 역시 미국을 가면 소수민족이고 그냥 영어에 서툰 외국인입니다. 만약 서양아이들이 저와 제 아이를 보고 자기와 다른 파란 눈이 아니고 피부가 다른 동양인이라고 편견을 갖고 저를 손가락질한다면 저와 가족들은 큰 상처를 가질 겁니다. 이렇게 편견은 상대적이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세계인의 모습이 다 다르지만 편견을 가져선 안될 겁니다.
마치 요즘 cnn을 보면 이라크 사람들은 모두 테러리스트같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사실 알구보면 이라크 사람들 중 10대나 20대는 거의 교육을 받지 못합니다. 더구나 여성들은 거의 교육의 기회를 갖지못합니다. 그러니 집중하는 것이 미국에 대한 반감과 무지로 인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그런 부연설명을 해줘야 아이들이 편견을 갖지 않을 겁니다.
또한 미국의 그런 비만문제도 햄버거나 감자튀김같은 아메리칸 푸드의 비극성에 대해서 아이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그런 손가락질이나 편견을 갖지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