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면서 부모도 새롭게 큰다는 옛 어른들 말씀이 정말 맞아"
부모의 입장이라면 모두들 공감하실 것 같네요.
저도 결혼 전 혼자일 때는
저의 행동거지나 마음씀
이런 것들에 큰 의미나 관심을 두지 않고 행하고는 했었지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더 많은 관계들을 맺고 살며 이젠 아이가 있으니
지금까지 세상을 보던 시각이나 옳고그름에 대한 생각들이 변하기도 하고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더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정말 이제껏 저에게 무관심했던 방관의 자세가
아이를 키우며 아이에게 관심을 갖는 만큼 적극적으로 바뀌어 간다는 걸 새삼 느껴요.
그러면서 아이에게 부모로서 욕심내는 부분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기본적인 체력과 건강, 자기 일을 제대로 잘 해내고 스스로 찾아서 할 줄 아는 능력,
어른들과 친구들 사이에서 꼭 지켜야 할 일들을 잘 해내는 태도 등등
솔직히 끝이 없죠.
하지만 부모로서 아이가 이것만은 꼭 해주고 지켜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특히 강한 부분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기본에 어긋나지 않고 지킬 것은 반드시 지키고
여유가 있다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자신의 배려를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는 것이죠.
소위 부모들이 자녀교육에서 심사숙고해서 정하는 기본원칙들에 아이가 어긋날 때는
엄하게 다시 고쳐 바로잡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에게 예의를 다하지 못할 때,
친구들과 다투거나 미움을 품고 드러낼 때,
자기 합리화를 하기에 급급하거나 거짓말을 일삼을 때 등등
이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더불어 함께 하기에 부족하거나 잘못된 자질들은
분명히 꼬집어 다잡아야 하겠지요.
그리고 이러한 경우에 지도방법에 있어서는
나이에 따라 그 특성을 알고 지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봐요.
너무 어려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모를 때는 부모가 잘 설명해주고 모범을 보이는 실천하기 방법이 좋을 것 같고요,
유치원, 학교 등등 사회생활을 여러모로 경험하고 기본생활에 대한 자신의 잘잘못을 가릴 줄 아는 아이들은 반성문을 쓰는 등 자신을 잘못을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지도방법인 것 같아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참된 사람이 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살기'에 어긋나는 태도와 행동을 보일 때, 바로 '이럴 때'
연령에 맞춘 부모의 '강한' 지도가 꼭 필요하리라 봐요.
우리 모두 때와 장소에 맞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부모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힘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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