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이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아마 아이가 한둘이다 보니 아무래도 아이들이 자기중심적이 되나봅니다.
하지만 그 뒤를 살펴보면 부모의 모습이 혹시나 그러지 않았나 반성도 해보게 됩니다.
아이의 지적인면은 커가는데 비해서 인성적인 면은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지 않은 경우도
종종 봅니다.
하지만 혼자 살아갈수 없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왕따도 비일비재하고요.
이럴때 아이에게 무엇보다 가르쳐야 될 덕목중의 하나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둘째가 아직 어려 유모차를 끌고 마트에 가서 장을 봅니다.
장바구니 들고 오다가 큰 아이 생각이 나서 좋아하는 어묵을 비닐 포장해서 들고 오고
유모차밀고 하다보니 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다 와서 아이에게 전화를 걸어 집 밑으로 내려오게 한후에
동생 손잡고 어묵들고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혼자 자기 먹을 어묵만 챙기고는 휭하니 집에 들어가 버리는 겁니다.
동생은 밑에서 울고 있고...
너무나 화가 나더라고요,
엄마가 힘들어 좀 도와달라고 한건데,동생도 울고 있는데 자기 먹을것만 생각하는 아들...
그래서 집에 가서 많이 야단을 쳤습니다.
야단을 치면서 아이에게 강조한 것은 가족은 서로 도와야 한다는것이었어요.
더구나 급하게 들어가다가 어묵 국물을 다 쏟았더라고요.
자기만 생각하다가 결국 먹고 싶은 어묵도 못먹게 되었지요.
이런 유사한 일이 이번에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동생이 계단에서 엎어져 피가 나서 울면서도 형이 먹는 사탕이 먹고 싶어 달라고 하는데도
혼자 사탕 먹는다고 동생 일으키지도 않더라고요.
동생을 배려하지도 않는데...
친구와 놀면서 자기 하고 싶은 일만 하려고 할때나 자기가 하고 싶은것은 무조건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떼쓸때등은 부모가 강하게 밀어부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할때는 따끔하게 혼을 내주고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유를 말하게 하고 똑같은 상황이 되었을때 어떻게 할건지 다시한번 물어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 자기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다같이 어울려 살수 있도록
남을 배려하는 일을 가르치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멋진 엄마는 리더십이 있다'는 책을 몇년 전에 본적이 있는데, 이책 '성공적인 부모 리더십'의 내용이 궁금하네요.
아이들에게 리더십을 강조하는데 무엇보다 부모의 리더십 특히 올바른 리더십이야말로 우리 아이를 바로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과연 성공적인 부모 리더십은 어떤건지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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