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이는 올해 여섯살인데 장남감욕심이 너무 많아서
한 방가득이고 또 다른 방에도 몇박스나 치워두었답니다..
지금은 친구들이 와서 같이 놀면 자기 장난감을 만지게 하고
잘 놀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욕심을 부려 장난감을 주지도
않고 그랬답니다..그래서 제가 그랬죠..그러면
친구들이 너를 싫어 해서 너하고는 안 놀면 넌 누구랑 놀꺼지라고요..
그러니 대뜸 엄마아빠랑 놀면 되지그러더군요..황당해서~
그러더니 잠시 생각을 하더니 정말 친구들이 나하고는 안놀까라고
그러더군요..금방 철이 드는지 그때서야 바뀌어 가는 아들의 모습이
대견하기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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