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원하는 것을 무조건 다 수용해 준다고 해서, 좋은 부모는 아닌것 같아요... 사실은 실패를 통해서 얻게되는 지식과 경험처럼 소중한 것도 없거든요... 그래서 이탈리아의 레지오 에밀리아에서는 유아들끼리 프로젝트 활동(유아들끼리 소그룹으로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 학습)을 하게 될 경우, 그 상황을 교사는 지켜보면서 아이들의 토론한 내용대로 문제를 풀어나가게 될 경우, 실패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 토론 내용에 대해 수정을 해 주지를 않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스스로 무엇이 잘못되었고,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 낼 수 있기 때문이죠...우리 자녀같은 경우는 그런 실패를 통한 중요한 사회적 경험을 제대로 하지를 못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사정 같은 것은 살필 줄 모르는 성격으로 자라난 것 같아요.
아이가 떼를 부리고, 조르더라도, 안되는 것은 일관되게 요구사항을 거절할 수 있는 부모님의 자녀교육태도가 필요할 것 같아요.
이제 와서 고치려고 하니 많이 힘이 드실 것 같네요...
그렇다고, 아이를 강제로 못하게 하는 것은 더욱 아이를 안 좋은 상황으로 몰고 가게됩니다. 그런 문제행동을 했을 경우, 우선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는 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친구와 놀다가 친구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었구나..." 또는 "게임에 꼭 이기고 싶었구나...", "친구가 가지고 노는 것을 보니까 너도 그것이 가지고 싶었구나..."하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시고, 아이가 그것에 대해서 답변을 하게 되면, 아이가 한 행동으로 인해 일어난 상황을 상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설명을 해 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상대방 아이의 마음이 어땠을 지...
교육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지루하고 지치더라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게 되면 좋은 결과가 우리 아이에게 나타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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