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퍼즐을 받고선 접해보지 않던 거라 신기하기도 하고, 좀만 힘을 주면 구부러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생각보다 튼튼했어요.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 앉아 이리저리 꺼내기를 시도했죠. 어른들에겐 1과 2번은 좀 쉬웠던 것 같아요. 일곱 살 우리 아들도 엄마 아빠 하는 걸 보더니 1번은 쉽게 하더라구요. 특히 풀고나선 마술사처럼 멋진 포즈로 인사도 하며 즐거워 했어요. 2번은 대칭이라는 개념을 몰라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좀 어려워 하네요.
그 동안 해보았던 직소퍼즐은 전체를 보는 관찰력이 생긴다는 점에서 좋은 놀이감이라고 생각했는데, 641퍼즐을 경험하니 직소퍼즐은 너무 단순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일단 641퍼즐이 좋았던 점.
첫째, 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할 수 있다.
둘째, 생각하게 해준다. 어떻게 하면 될까 생각하고, 어떤 모양인지를 살피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셋째,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우연히 한 번 풀어도 그 원리까지 확실히 알지 않으면 다시 또 헤매더라구요. 절대 대충 하면 안된다는 점이 덜렁이 아들을 둔 엄마로서 좋았어요.
나머지는 내일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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