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후기 올리면서 4번 하프퍼즐을 다 풀지 못해서 정말 나름대로 열심히
틈나는 대로 궁리하고 또 궁리하면서 혹시나 하는 맘에...
일주일간 하루도 안빼먹고 4시만 되면 641puzzle.com에
발도장을 찍었는데......
왜???
하프만 풀이법을 공개하지 않는지~

혹??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지요?

제가 푼 하프퍼즐을 남편이 30여분정도 씨름을 해서 다시 끼워넣었는데
문제는 어떻게 해서 원상복귀를 했는데 자기도 잘 모르겠다네요.

하프퍼즐이 풀리기는 잘 풀리는데 끼워넣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641퍼즐만 보면 스트레스가 팍팍 쌓입니다.
가슴속에 뭔가 맺힌것 처럼 답답합니다.

보기에는 별것 아닌것 같은 작은녀석이 정말 신경쓰입니다. 에공~
암튼....앞으로도 쭈욱....원리를 깨우칠 때까지...
아니....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풀릴때까지 641과의 투쟁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옆에서 울 꼬맹이가 난리네요..
4번을 빨리 풀어야 아저씨가 TV에 나오는 다른것도 준다면서
저만 재촉합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