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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가 개구리 만들기를 하자고 합니다.
조물 조물 지점토에 물감을 조금 짜서 색을 섞어 주었습니다.
자연관찰책을 잘 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개구리] 를 읽었습니다.
만들면서 궁금한점은 바로 바로 책을 읽으면서 풀었지요.
더러 없는 질문들도 있어지만요.
둥글둥글 큰 형태를 만들고 가위로 잘라 뒷다리와 앞다리를 만들었습니다.
다리의 끝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다시 가윌로 잘라 발가락을 만들었고,
입과 툭튀어 나온 눈도 만들어 주었지요.
다 만들고 난 다음 개구리 들이 배고프겠다고 먹이를 만들어야겠다네요.
점토는 없고 저녁에 수제비 해 먹으려고 반죽해 놓은 밀가루를 좀 때주었더니
현지와 민지가 올챙이와 알을 만듭니다.
그리곤 개구리들에게 밥으로 내밉니다.
"넘 심하다."
"아니 어떨때는 이게 밥이라고 하고 어떨때는 이게 알이야!"
자기들 마음대로 갖다 붙입니다.
왼쪽은 민지가 만든 개구리, 오른쪽은 현지가 만든 개구리. 가운데가 문제의 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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