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준이가 한글을 조금씩 알아갈 무렵부터 중요한 일이 있거나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면 저와 같이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어려운 단어는 가르쳐주고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알려주면서 같이 쓰기 시작했지요~ 지금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무슨일이 있거나 책내용이 재미가 있으면 혼자 쓰더라구요~ 그림도 특별하게 색칠하라거나 이쁘게 그리라거나 그런부담은 절대 주지 않았는데 이제는 자기가 필요하면 조그맣게 자기가 그림으로 표현해서 그리더라구요~ 일기에 재미를 부친겁니다. 일주일에 2~3번은 꼭 쓰는것 같아요~ 저두 일기는 매일 써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거든요~ #여행이나 뮤지컬,영화관람,전시회를 다녀오면 입장권이나 승차권 등을 일기에다 같이 스크랩하여n 줍니다~ 나중에 그일기를 보았을 때 더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오래 가거든요~ #주위에 고모나 이모가 성준이에게 편지를 자주 쓰는데 이것을 일기장에 첨부하여 답장을 쓰게 해요~ 간단하게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요~ #솔직하게 쓰게 합니다. 성준이는 자기 감정에 아주 솔직하여 예를 들면 제가 언제 성준이를 화나게 만든적이 있는데 성준이가 일기에다 "엄마를 힘들게 할 것입니다.엄마에게 오늘은 목이 터지라고 책을 8권 읽어 달라고 할 것 입니다~" 저는 너무 우스워서 8권을 읽어주고는 목이 쉰것 처럼 너무 아프다고 엄살을 부렸더니 성준이가 너무 미안했는지 다음날 일기장에 "엄마한테 너무 죄송합니다~엄마 목을 아프게 해서 가슴이 아 픕니다"라고 썼던군요~ @@혼자서 자기가 무엇을 잘못하고 화가 났는지를 잘 정리하고 실수를 번복하지 않으며 자기스스로 반성을 하는게 많이 늘더라구요~ @@처음에는 힘이 드시겠지만 그날 있었던 일을 엄마와 같이 일기를 써 가신다면 한글 별도로 가르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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