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가 아이들에게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 제가 종이접기를 잘 못하다 보니 딸아이에게 잘 못가르쳐 주게 되더라구여.
그래서 지난번엔 작정하고 서점가서 처음 시작하는 딸아이의 수준에 맞는 딱 한번 내지 두번접어 표현하는 초보적인 종이접기 책을 한권 사왔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웃집 녀석과 색지와 색종이를 이용해 바닷가를 꾸며 보았어요.
표현은 간단하지만 다양한 손놀림을 주고 싶어 물고기를 제외한 다른 환경은(바닷물이나 구름, 햇님, 갈매기등) 색지를 손으로 찢어 붙이기로 표현해보았구여, 물고기만 색종이 접기로 만들어 봤어요. 특별히 물고기는 비늘의 느낌을 살려주고 싶어 집에 굴러다니던 스팽글을 이용해 보았구요. 눈도 탱글탱글 모조눈알을 사용했음 더 좋았을 텐데 집에 없어서리 펀치로 뚫어 펜으로 그려 넣었답니다.
이번 활동은 종이접기가 간단해서 종이접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부담이 없으면서도 다양한 소재를 통해 다양한 느낌과 표현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또 단순히 종이접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테마를 가지고 나름대로 꾸며나갈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다음엔 보다 큰 도화지에 어려 아이가 협동해서 함께 꾸며보는 종이접기도 해보려합니다.
그럼, 아이들의 바다 속으로 풍덩~ 해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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