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고 잘 씻어 말려놓은 다슬기 껍질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수채화 물감으로(다음에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야 할것 같아요! 마르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답니다.)
아이스크림 상자의 뚜껑을 좋아하는 색으로 칠해 멋진 액자를 만들고,
밑그림을 대강 그린 다음 목공용 딱풀을 이용해서 다슬기 껍질을 붙여 주었답니다.
다슬기 껍질은 멋진 꽃도 되고 나비도 되고 해님도 되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면 아이들의 생각 폭도 넓어 지는 것 같아 좋은것 같습니다.
색연필, 크레파스, 물감 뿐만 아니라 이런 것도 좋은 그림 재료가 되는구나!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면서 사물을 보는 눈이 고정되지 않아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 민지(당시6살)의 그림입니다.
햇님이 반짝.
꽃들은 활짝.
나비들이 훨훨.
애벌레들은 꼬물꼬물......
구름은 비를 만들어 꽃들에게 물을 준답니다.
"햇님이 있는데 비가 오다니 여우 시집가는 날인가?"
"여우가 어떻게 시집가?"
잠시 삼천포로 빠져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 현지(당시 5살)의 그림입니다.
햇님은 따스한 햇살을 보내주고.
구름은 시원한 비를 만들어주고,
꽃들은 좋아서 방글방글 웃고,
나비들은 훨훨 날아다닙니다.
땅속에서는 지렁이들이 열심히 땅을 기름지게 해주고 있답니다.
※ 작년 여름에 아이들이랑 한 미술놀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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