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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 [미술]점묘법과명도,명화감상(4)

글쓴이 재야랑

등록일 2006-08-09 02:17

조회수 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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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물감으로 명도의 차이를 느껴보고...

'쇠라'의 그림을 감상하고 점묘법을 따라해 보기로 했지요.

 

물감이 준비 된 날은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듯 해요.

안보이던 흰색 물감이 보이자 더 신나합니다.

아직 붓을 사용하기엔 이른듯해 오늘은..손가락을

사용했어요.

붓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촉감을 느끼며 그려보는

것도 넘넘 소중한 경험인듯~~

 

준비물:빨간 물감,흰 물감,작은 접시에 비닐 팩 씌운

것. 제일 중요한 손가락!!

 
자~우리 생각 해보자....커다란 나무에 나뭇잎은 무
 
슨 색일까?
 
===초록색...연두색도 있어요~
 
그래..초록색 나뭇잎이 있어.그런데 작은 나뭇잎들
 
을 하나 하나 따로 보면
 
똑 같은 초록색들일까?
 
===아니요...
 
그래~나뭇잎을 하나 하나 보면..다들 조금씩 색깔
 
이 달라...
 
짙은 초록색..연한 초록색...!그럼...풀밭의 풀들은?
 
===초록색..연두색...연한 초록색...
 
그래~같은 초록색이라도 조금씩 색깔이 다르지?
 
짙은 색..연한색...바다를 봐도 조금씩 색깔이 다르
 
고 하늘도 그렇구..
 
그럼 우리 색깔을 만들어서 그림을 그릴때 연한 색
 
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빨간색 물감을 각자의 파렛트(비닐 팩 씌운 접
 
시)에 조금씩....
 
손가락으로 점을 콕~콕~ 찍어 옆으로 한줄을 만들
 
었지요~
 
(2)그리고 흰 색을 아주 조금 빨강 위에 짜 쭙니다.
 
손가락으로 섞어서..섞어서...또 다시 한줄 콕~콕
 
~!!
 
===어??색깔이 예뻐졌어요..
 
===분홍색 같다...^^
 
===연해졌어요...
 
흰 색을 섞었더니..빨간색이 연하게 되어서..분홍색
 
같아 보여.

 
그럼...흰 색을 조금 더 섞어보면 어떻게 될까?
 
===더 연해져요!!
 
(3)흰색을 조금씩 더 섞어 주며 한 줄 콕콕~으로 아
 
래로...아래로...
 
자~~우리가 손가락으로 찍은 점들을 봐.
 
아래로 갈수록 색깔이 점점 더 연해지지?
 
왜 그렇지?
 
===흰색을 자꾸 자꾸 넣어서...
 
그래..흰색을 조금 넣으면 조금 연해지고..많이 넣으
 
면 아주 연한 색이 되는거야~
 
준비물: 쇠라의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오리&
 
물고기 그림 오린것, 빨강,파랑,노랑,흰색 물감,셀로
 
판 테잎 조금~
 
           

지난 시간에...보여준 그림 기억나?춤 추는 사람들
 
그린거..
 
==네~~~~~~
 
우~~와..다들 기억하는구나...누가 그림 그림이였
 
다고 했지?
 
===.......스위스.......
 
ㅎㅎㅎ 스위스는 그림 그린 아저씨가 스위스 사람이
 
였구..파울 클레였지?
 
===네!!
 
오늘도 우리 멋진 그림을 하나 볼꺼야.아주 유명한
 
그림이라서 아마 본 친구들도 있을꺼야.
 
자~~~짜..잔!!

 
===아~나 저 그림 봤는데...나두..나두...
 
음....이 그림은 뭘 그린걸까?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
 
네...
 
===소풍하는거...
 
아~~사람들이 소풍을 나온거구나..그런거 같아..그
 
지?
 
그럼..어디로 소풍을 나왔지?여기가 어딜까?
 
===바다...산 속...숲...풀 밭...
 
음..여길 보자...여기 물이 보이네~여긴 섬이야..그
 
랑자트라는 섬이래~
 
사람들이 뭘 보고 있어?어딜 보고 있어?
 
===옆으로 있어요..물 보고 있어요..
 
옆모습만 그렸네..그런데 앞을 보고 있는 사람도 있
 
어?
 
===요기!!
 
하얀 원피스 입은 아이가 앞을 보고 있구나..
 
이 그림은 '쇠라'라는 화가가 그린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라는 그림이야.
 
사람들이 일요일에 섬으로 놀러를 나왔나 봐~
 
===쇠라....
 
응~그럼....쇠라는 어느 나라 사람일까?
 
===강원도(ㅋㅋ)..미국...프랑스..
 
쇠라는 프랑스 사람이야..그런데 이 그림을 우리 자
 
세히 한번 보자~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이 그림은 점으로만 그려져
 
있어..
 
===와~~
 
선도 아니고 쓱쓱~색칠도 안하고..콕콕 작은 점을
 
찍어서 그렸어.신기하지??
 
그리고 책 속에 이 그림은 작지만..진짜 크기는 아
 
~~주 큰 그림이야.
 
3미터보다 더...그래서 쇠라는 사다리에 올라가서
 
이 그림을 그렸어.
 
===히히히~~~
 
그럼...우리도 화가'솨라'처럼 점으로 그림을 그려볼
 
까?
 
===네~~~
 
좋아!!
 
물고기와 오리 중에 그리고 싶은걸 선택하게 했어
 
요.
 
선택한 그림을 각자 스케치북에 셀로판 테잎을 말아
 
살짝 붙여줬지요~
 
재야랑 현지는...오리!!
 
민지랑 민지는...물고기!!
 
물고기는 물 속에 있으니..파랑과 흰색을 주었구요,
 
재야 오리는 연못위에 있다고 해서..파랑과 흰색,
 
현지 오리는 풀밭위에 있다고 해서 ...노랑과 파랑을
 
주어 섞고 흰색을 주었답니다.
 
모두 흰색을 조금씩 섞어가며 점으로 바탕을 콕콕
 
찍어 줬지요.
 
바탕과 그림의 테두리 부분에 점을 다 찍고...
 
그림을 떼어 냈답니다.
 
그리고 재야 오리는..노랑과 흰색,
 
현지 오리는 주황색이고 싶다하여...노랑과 빨강을
 
섞고 흰색,
 
빨간 물고기와 노란 물고기...이렇게 흰색을 섞어가
 
며 다시 콕~콕~!!

마지막으로 빨강,파랑,노랑을 다~섞어 검정을 만들
 
려고 했는데...
 
용량이 잘 못된 관계로..갈색이 되어서리..ㅋㅋ
 
갈색으로 눈,입,꼬리,비늘,다리,아가미,돌..등등을
 
그려 마무리 했지요.
 
이제 우이 친구들 그림 볼까?
 
와~~얘들아..현지 오리 보자!! 현지오리는 주황색
 
오린데 풀밭 위에 있구나.
 
입을 봐봐~~웃고 있네?아..현지 그림 멋지다고..박
 
수~~~
 
===짝~짝~짝~
 
===(박민지)물고기가 배가 고파서 밥 먹으러 가는
 
데..친구를 찾아서 같이 갈려고 해요.
 
===(허민지)음..물고기가 소풍을 갈려고 해요~
 
그럼...친구 찾는 민지 물고기랑 같이 소풍 가면 되
 
겠다..그지?
 
===ㅎㅎㅎ
 
===(재야)오리가요...엄마 찾아 가고 있어요...(부끄~)

 
재야가..오늘 발표하면서 무지 부끄러워 하네요..ㅋ
ㅋ
 
모두들..친구 그림에 박수를 쳐 주고..예쁘게 인사하
 
고 오늘의 수업..끝~~
 
계속 점을 찍는게 힘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쇠라아저씨는 이따만큼~~큰 그림을 점으로
 
다 그렸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했답니다.
 
그런 그림을 많이 그리다가 너무 힘들어서 병에 걸
 
려 일찍 죽었다고 하자...
 
아이들 한동안 뻥~~하니 제 얼굴만 보더군요..ㅎㅎ
ㅎㅎ
 
그 표정들이 너무 웃겨서 엄마들도 웃었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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