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개 집에도 하나 넣어주고 금붕어 집에도 하나 넣어주었답니다.
물을 정화시켜주는 기능이 탁월하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이것이 키울수록 정이 갑니다.
햇볕을 좋아해서 양지 바른 곳에 두면 이렇게 예쁜 꽃도 볼수있답니다.
금붕어랑 물방개도 뿌리 밑에 숨어 놀기도 하고 쉴수도 있어 너무 좋아 하는것 같아요.(제 생각에)
"부레옥잠은 잎의 모양이 물고기를 물에 뜰수있게 해주는 공기주머니 같은 바람 넣은 풍선 같기도 해. 부레라는게 있는데 이걸 닮아서
부레옥잠이라고 이름을 지었데!
어떤게 물에 뜰수있게 하는것 같아?"
색이 바랜 부레가 있어 따서 칼로 잘라 보았습니다.
"스폰지 같아요!"
"정말 폭신폭신하고 가볍다."
"크로키북에 부레옥잠을 한번 그려 볼래? 겉모양도 그려보고 속모양도 그려보고..."
민지는 이걸로 뭘 만들지도 그렸습니다.

속에 있는 스폰지를 잘라 내서 접시를 만들고 속은 잘게 썰어 요리를 해서 담는답니다. 레시피 인가?
물에 뜨는것을 이용해서 배를 만들었습니다.
파란 물감도 풀어서 멋진 강을 만들어 주고 돛단배를 띄웁니다.

강이 너무 좁죠?
"왜 물에 뜰까?"
"가벼워서요."
"그리고 모양이 이래서 물이 들어가도 잘 젖지도 않고 가라앉지도 않아요."

부레옥잠은 예쁜 꽃도 보고 ,물도 정화시켜 금붕어랑 물방개 잘 키워주고,
다슬기도 관찰하게 해주고(뿌리에 붙어있었나봐요. 아주아주 작았데 조금씩조금씩 자라는게 보인답니다.)
이렇게 자연관찰도 하게 해줬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