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주전에 옆집에서 누에농사를 하는데 자연관찰 해보라며 애벌레 두마리를
주었어요. 처음 5일 동안은 좁은 통속에 있다가 넓은 박스로 이사를 시켜
주었더니 더 관찰하기가 좋네요.

누에는 편식쟁인 것 같아요. 줄곧 뽕잎만 먹어요. 그것도 깨끗한 잎으로만~

가져온지 10일 정도 되니 이렇게 본인이 들어갈 집을 만들더니, 자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열심히 실을 뽑아 안에서 꿈틀 꿈틀 하네요

지금은 두마리 모두 저렇게 집속에 들어가 있지만 이 사진을 찍을 당시만
해도 한마리는 여전히 뽕잎을 열씸히 먹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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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마더
저희집에서도 누에를 길러서 나방이 되었답니다.
처음 보는것이라서 아이도 신기해 했지만 저도 무척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조그마한 통에다 길렀는데 큰박스에 있는 녀석들이 참 보기 좋네요.
갑자기 제가 기르던 누에들이 불쌍한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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