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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신문은 전과목을 위한 유용한 학습지입니다.

글쓴이 낙서쟁이

등록일 2007-07-03 15:36

조회수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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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문을 잘 알고 보면 유용한 학습지이다.

 

먼저, 아이가 신문을 보고 싶어하도록 유도해야한다.

어떤 것이든 부모가 권해서 하는 경우는 지속적인 효과를 보기 힘들다.

 

아이가 신문을 보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신문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에 흥미를 끌만한 기사나 아니면 잠깐 쉬어 가는 게임 등 한 면을 펴서 본다.

자연스레 아이가 접근하게 되고, 하자거나 보여 달라고 할 때, 슬며시 어린이 신문을 볼 것을 권할 수 있다.

 

신문을 보기로 결정을 하고 나면 즉시 실행한다. 아이들의 마음은 금세 변하기 때문이다.

 

신문이 배달되어 오면 며칠은 보고 싶은 대로 보도록 두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신문을 공부와 연관을 지으면 아이들은 신문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보고 싶은 기사를 보고 그냥 두어도 나무라지 말고 얼마간 인내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일주일이나 열흘 쯤 지난 후부터는 슬슬 신문으로 공부를 하도록 유도한다.

 

어린이 신문에는 영어, 수학은 물론 논술과 한자까지 다양한 과목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구나 매일매일 다른 과목을 다루기때문에 지루하지 않을 수 있으며, 문제도 두 세 문제 정도라서 부담을 느끼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과목을 정하는 일이다.

 

처음 시작하는 과목은 아이가 그 중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의 경우 영어로 된 기사나 만화로 된 cartoon 영어로 주의를 끌 수 있다.

처음에는 그저 보고 따라 쓰는 정도로 시작한다.

그러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는 단어에 뜻을 다는 것까지 그리고 그 후에는 문장에 대한 해석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분량이 많지 않다는 걸 강조하는 것이다.

이를 테면

"이 문장 전부 노트에 옮겨 적어도 겨우 다섯 줄이면 되겠네. 5분도 안 걸리겠다, 그렇지?"하는 멘트를 살짝 날리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한 과목 두 과목 늘려 가다 보면 어느새 매일 오는 신문은 아이에게 유용한 학습지가 될 뿐 아니라 논술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규칙적으로 매일 20~30분정도만 공부를 해도 공부하는 게 밥먹는 것과 같은 일상이 된다면 점차적으로 학습 시간을 늘리더라도 아이는 부담을 느끼지 않고 공부하게 된다.

 

경험적으로 볼 때 4학년인 아들은 신문을 통해서 영어와 수학 한자 그리고 논술을 공부하는 데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한 달에 4000원을 투자하고 그 몇 십 배에 해당하는 효과를 보는 셈이다.

현재 4학년인 아들은 피아노 학원만 다니고 있으며, 짬짬이 집에서 국, 수, 사, 과를 봐 주는 게 전부이지만 늘 1, 2등을 놓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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