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은 바다
나의 나의 마음은 자비의 바다
모든 모든 아픔을 삼키는 바다
항상 설레는 파도를 안고
좋은 풍경 만드는 바다
자꾸자꾸 변하는 하늘을 보며
너울너울 춤추는 바다
나의 나의 마음은 푸르른 바다
모든 모든 사랑을 꽃피운 바다
항상 불타는 햇살을 안고
우리마음 꽃피운 바다
세상 모든 바람을 가슴에 안고
너울너울 춤추는 바다
*나는 나는 언제나 큰바다처럼
항상 항상 그렇게 살고 싶어요
열심히 나들이를 다닌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바다랑은 안친했던 쪼민네.
그래서 매해 여름이면 어떻게든 바다를 가보자하지만...
역시나 올 여름에도 배부른 엄마 땜시 바다는 구경못하지 않나...
싶은!!!
이 노래를 들으면서 민선이에게 바다를 보여주기 위해서 책을 열심히 뒤지고 있는 엄마.
그런 엄마에게 민선이가 뭐하냐고 묻는다.
-우리 쪼민이 바다 안가봐서 책에 있는 바다보여주려고 하지
그랬더니
-나 바다 가봤는데? 전에 아빠랑 아빠친구들이랑 물고기잡으러 배타러가 갈때 바다봤어.
역시 애미보다 딸이 낫다. ㅡ.ㅜ
멀미가 심한 엄마를 두고 작년에 아빠랑 아빠 친구들이랑 배낚시 갔던 것을 기억하는 민선.
그래서 그럼 그때 모습 생각해서 그려볼래?
했더니...
예전같으면 못하겠다고 뺄 녀석이 웬일인지 용기를 내어서 해보겠다는 것이 아닌가...
그새 제법 큰 것일까?
나름 열심히 파도도 그려놓고 사람들도 잔뜩~
배도 형태를 갖춰서 그려놓으니...
울 딸 크긴 많이 컸나부다.
이런 울딸의 발전에 호응하기위해
엄마는 새로운 친구를 데려왔다.
느낌이 너무나 좋은 한지.
한지는 가위로 자르는 것보다 손으로 찢었을때의 그 느낌이 더 좋은 것 같다.
이상하게 생긴 종이라는 민선이에게 옛날 사람들이 쓰던 종이라고 하면서
열심 찢어붙이기에 몰입.
구름과 해도 붙여놓았다.
사람들을 너무나 예쁘게 그려놓은 탓에 더 어찌 할 수 없어 나머지 배경만 이렇게!!!
조금만 재료를 달리해도 참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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