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나 더운 오늘..
어제부터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는 어디로 가고 찌는 듯한 무더위
유림양..
"엄마 나 땀나"ㅠㅠ
결국 화장실에서 물놀이를 하자고 결정했답니다..
"유림아... 물놀이 할까?"란말에
유림양 "엄마 정말 좋은 생각이다.."
그러다가 생각난 물감놀이..
타일이 더러워지면 청소하면되니 시작했답니다..
힘들면 유림바에게 부탁하던지..
딸래미가 했다는데 설마 뭐라고 하겠어여 ㅋㅋ
우선 물감에서 옷을 사수하기 위해 앞치마 두르고..(엄첨 유림양 땀을 흘렸네여 ㅋㅋ)
"노란색으로 뭘 그릴까"란 이야기에
위의 유니테크를 보고 노란색 물고기를 그린다고 하더라구요..
빨간색으로는 문어를 그린다고 하더니만
다 그리고 나서는 "해파리야."라고 하네여..ㅋㅋ
자기가 봐도 해파리가 더 닮아보였나봐요 ㅋㅋㅋ
초록색으로는 물풀을 그렸답니다..
오른쪽은 제가 그리고 왼쪽은 유림이가 그리고...
파란색 물감으로는 바다라며 타일을 색칠하더라구요 타일의 틈새까지 색칠하는 유림양...저기 틈새는 잘 안지워지는데...ㅠㅠ 색을 묻혀 그리고서는 꼭 한번씩 물통에 붓을 담그는 유림양..할껀 다합니다.. ㅋㅋㅋ 빨강, 노랑, 초록으로 그림을 그리다가 섞여 색의 혼합이 되어 주황과 연두와 보라도 살펴보구요 그것을 본 유림이.."너무 신가하다...:"라며 탄성을 자아내더라구요.유림양이 그림을 그리는 사이 유림맘도 호기심 발동..색깔로 무지개를 그렸답니다..나름 재미있더라구요..
마무리 단계로 물티슈를 이용해서 각물감을 닦아보기로 했답니다..이러면서 자연스레 물티슈 물들이기도 했죠...빨강 파랑 초록..
뽀너스...마지막에 는 청소까지 하라고 샤워기를 주니 너무나도 좋아하네요그런다음 목욕까지 했네여..유림양"엄마 너무 재미있어요 내일 또해요"란 소리를 하더라구요..헉..뒷감당은 누가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