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아이와 하루종일 뭐할까 고민하는 일 많으실 거예요~!
제가 그렇더라구요. 몸은 임신 38주라서 만삭이지 아이는 나가자고 하지 그럴때마다
고민했었는데 책을 이용해서 아이와 놀아주자고 맘 먹고 시작해 봤습니다.
영어든 국어든 가르칠 때 항상 미술이나 음악 , 무용과 접목 시키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그 첫시간..^^
The Very Hungry Caterpillar !!^^
아이에게 일단 책에 대한 거부감을 없게 하기 위해서 그동안 cd 만 틀어줬는데
안쓰던 카세트를 꺼내서 직접 테이프를 틀게 했습니다..^^
제 예상이 적중했습니다.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엄마" 애벌레" 말하면서 즐거운 놀이는 시작됐지요..^^
카세트에서는 일단 노래가 계속 나오고~ (아이가 못 끄게 하더라구요~ 제가 일단 설명하려고 하는데 ^^;;)
아이가 스스로 책을 편다고 하더라구요~
한구절씩 읽어줬습니다. 
알을 표현해 주기 위해서 일단 집에 있는 솜을 이용해서 붙여놓았어요~
놀이공원에서 알을 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금방 이해하더라구요..^^
아이가 잘 때 급하게 만들어 놓은 애벌레..^^;;;
워낙 솜씨도 없고 급하게 준비한거라 집에 있는 천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보자마자 애벌레다~~!! 라고 말하는 지우..^^
영어로 반복해서 말해주면서 거부감 없게 해 주었지요..^^
에릭칼의 그림들이 화려하고 뚜렷하게 아이들한테 다가가기 때문에 제가 따로 설명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이해하는 듯 했어요..^^
알아서 한번씩 야미~!! 를 외치며 구멍을 통과시키는 딸..^^
그때마다 저는 단어를 짚어줬습니다..^^
미리 뽑아 놓은 클립아트들..^^
딸에게 하나씩 읽어주면서 책과 비교해 주었습니다..^^
직접 사진도 찍어보게 하구요..^^
제가 들고 있고 아이에게 직접 사진을 찍어주게 하는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더 확실히 읽으면서 빨리 익히는 듯 하구요.
마지막으로 화려한 나비를 표현하기 위해서 제가 양쪽을 붙들고 날아가는 모습을 표현해주었습니다..^^
굉장히 아름답죠? ^^ 저도 아이도 에릭칼 책을 참 좋아합니다..^^
엄마한테 butterfly를 그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물감하고 붓을 갖다 주었지요..
제가 옆에서 한쪽면만 그림을 그리고 판화찍듯이 해서 나비를 표현했죠..^^
딸도 역시 한쪽만만 물감을 칠하고 나비를 그려준다고 하더라구요..^^
지우의 나비입니다..^^
짜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자아가 형성되서 영어를 틀어줘도 아니야!! 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렇게 놀아주면서 하면 그냥 빠르게 반응하면서도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즐거운 The Very Hungry Caterpillar 시간이었습니다..^^
http://www.kizclub.com/storypatterns/caterpillar(C).pd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