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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 [3세/미술] 따뜻한 마음을 실어나르는 기차의 세계

글쓴이 가은맘

등록일 2007-12-03 09:09

조회수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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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기차'에 푹 빠져 지내는 3살 가은이를 위해

'기차만들기'를 통해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기로 했답니다..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실어나르는 하트기차 만들기-

 

 

 

밀가루 반죽을 이용한 놀이는 아이의 손에 적당한 마찰과 자극을 주어 두뇌 발달에 좋을뿐더러

만지고 주무르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표현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것 같아 가끔 맘껏 놀도록 해준답니다.

 

오늘은 밀가루 반죽을 이용해 알록달록 예쁜 하트 기차를 가은이와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엄마랑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실어나르는 하트모양의 기차를 만들어 보자 "

라는 말에 신이나 "네~" 떠나갈 듯 소리치는 가은이 입니다.

 

우선 바닥엔 전단지, 가은이는 비닐 턱받이로 완전무장 시켰습니다.

큰 샐러드볼에 밀가루를 담고선 반죽에 들어갔습니다.

힘껏 오래 반죽하지 않으면 근기가 없어 천천히 오래 오래 치대고 또 치대야 합니다.

자~ 이제 준비된 반죽을 도마위에서 얇게 밀어야 한답니다.

엄마를 도와주겠다며 직접밀어 보는 딸래미가 기특합니다.

사진처럼 하트모양의 틀을 위에 꾹 누르면 예쁜 하트가 콕하니 찍혀서 나온답니다.

직접 눌러도 보고 남은 반죽에 구멍을 내더니 얼굴에 갖다 대고는

"어머니 보세요 사자에요 어흥!" 하네요

예쁜 하트 모양이 완성 되었습니다.

 

 

이제 물감으로 예쁘게 색을 칠합니다.

혼자해 보겠다고 엄마흉내를 내다 결국 다른 하트까지 색을 입히고 말았지요..

결국 엄마와 가은이는 함께 붓을 잡고 칠을 마무리 했답니다.

 

가은이 물감과 붓을 보더니 신났습니다.

전단지위를 마음껏 꾸미게 내버려 두었지요.

멋진 작픔이라도 완성하려는듯 집중해서 그리는 모습이 영락없는 화가입니다.

입가에 번진 저 미소좀 보셔요..

 

 

예쁜 색옷을 입은 하트에 바퀴를 달구요

나무젓가락과 빨대를 잘라서 만든 레일을 깔았답니다.

자~ 이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을 차례입니다.

하트기차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릴거랍니다.

 

  

 

 

기분 좋아진 가은이가 짓는 예쁜 표정이랍니다.

예쁜 하트를 가지고 엄마에게 이럽니다.

"색깔놀이 하자" 하더니 "레드, 블루, 옐로, 퍼플.." 읊어 댑니다.

혼자서 저러구 한참을 놀더니 결국엔 알록달록 색깔 수제비를 빚어 냅니다.

 

         

 

알록 달록 색수제비는 어떤 맛일까요????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담아 기차를 만들면서

특히, 이번 하트기차는 가은이에게 창의성과 감수성을 함께
영글게 해주고픈
엄마의 마음이 담겨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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