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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 거실=놀이터/3-5세) 홍합의 변신은 무죄

글쓴이 까망

등록일 2007-12-07 01:16

조회수 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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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고 말려둔 홍합껍질...
베란다에 두었더니 두 녀석 한참을 갖고 놀았다.
발로 밟기도 하고, 둘로 쪼개기도 하고...
어제부터 홍합에다가 물감으로 그리기 놀이 한다고 했던 터라...
깨끗이 청소한 거실에서 홍합나비 만들기 시작.









도민이는 지가 먼저 하자고, 하자고 했기 때문에 아주 열심이다.
붓 쥐는 방법도 물어가며,
달력 한장씩 깔고, 양면 테잎 조금씩 붙여 주니
엄마처럼 나비 모양으로 붙인다며 이렇게 저렇게 해 본다.

도민이는 자꾸 나비 발이 생각나는지 날개 네 장을 붙이지 않고
여섯 장을 붙인다.
"나비가 앉을 꽃도 하자~잠자리도 만들까?" 했더니
잠자리는 싫단다. 그래서 꽃 한송이씩...
도민이는 "엄마, 여기에 수술이랑 암술만 있으면 되겠어요."
민지는 "엄마나비랑 아기나비에요."


도민이는 홍합나비 색칠하기에 바쁜 반면,
민지는 물감을 아무렇게나 섞고, 종이 위에 칠하고,
물 들이 붓고, 홍합 씻고, 나중엔 접시 씻어 오기에 더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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