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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도서 | 책=놀잇감/3-5세)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글쓴이 까망

등록일 2007-12-07 02:11

조회수 2,39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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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한 거 요약한 거에요

 

재료준비 : 색도화지의 요셉그림, 네임펜, 가위, 물감, 주방세제, 털실, 컵, 테이프...
활동계획 : 인사하기, 노래하기, 책 읽기, 옷입히기 놀이, 옷밟기 놀이, 털실로 요셉에게 오버코트 입혀주기,
비눗방울로 오버코트 만들어 요셉에게 팔기 놀이.


1. 인사하기
...선생님과 만나면 반갑게 '안녕하세요~' 친구들과 만나면 정답게 '안녕~'
...처음 온 태원이의 말문을 틔우기엔 역부족이었는지...아직 태원이가 말이 없네요.

2. 노래하기
...돌잡이한글 책 중  <모양 >에 있는 노래.
...들춰보기 책이어서 한 사람씩 나와서 들춰보기를 시켰더니...역시 좋아라 하네요.

3.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읽기.
...구멍이 뚫려 있어서 다음 내용을 상상하게끔 하려고 했는데, 의외로 아이들이 옷이름에 대해서 잘 몰라요. 그래서 옷 이름 익히기(?) 하다가 시간이 다 갔네요.
...옷 말고도 요셉의 행동, 주위 인물들, 배경에 대한 것들...살펴보자니...책 한권 읽어나가는데 애들 얘기도 들어줘야지...시간 많이 걸렸어요. 칠면조를 본 도민이는 '왕닭'이라고 하질 않나...고양이 좋아하는 태원이는 뭘 물어도 '고양이'라네요. ^^
...선생님이 직접 오버코트도 입어보고, 넥타이도 가져와서 보여주었더니, 아빠가 이거 하고 회사에 가지요...등등 어찌나 말이 많은지...

4. 옷 입혀보기 놀이.
...놀이하기 전에 선생님이 준비한 요셉에게서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겨 보았지요.
(색도화지로 만든 옷들을 벗겨 봐도 바지랑 조끼는 잘 알겠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나 봐요.) 그래서 바닥에 옷을 거꾸로 두고(옷 뒷면에는 한글로 옷이름을 써 놓았거든요.) 찾아서 입혀주기 놀이를 했더니...재밌어 하더라구요.

5. OHP로 만든 요셉에게 털실로 된 오버코트를 입혀보자
...책에 올려 놓고 그린 요셉 아저씨. 그려진 OHP주면서 잘라 보라 했습니다. 도민이랑 민지는 익숙한데...태원인 처음이라...
...요셉 아저씨가...아우~ 춥대요. 오버코트 입혀줄까요?
열심히 머리에다 문질러 정전기로 털실이 붙도록 하려고 했는데...잘 안 되더군요. 그래서 할수없이 잘게 잘랐습니다. 그런데...털실 티끌?들만 붙더라구요. 그래서 하는수없이 풀칠해서 붙이라고 했네요.^^












그래도 어찌되었건...완성작이 나왔습니다.
품앗이가 처음인 태원이. 자그마치 한시간 반을 남의 집에서 있기는 처음이라네요.
그래서...태원이는 아빠한테 자랑하라고 비닐봉투에 잘 넣어주고
(집에 가서 자랑했을지 모르겠어요.) 과자 먹여 보냈답니다.

그리고 나서 한참 지나니...못 해본 것들이 생각나더군요.
노래부르다가 옷 밟기 놀이도 못 해 봤고,
비눗방울 불어서 요셉의 오버코트 만드는 것도 못 해 봤고...
그 오버코트...사고팔기 놀이도 못 해 봤고...
까먹을 거 같아 TV위에 놀이계획 써 놓은 거 보는 것도 까먹고...
에궁...머리가 이렇게 나빠서야 원...
그래서 도민이랑 민지라도 데리고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거 한참 하고 나더니...지들끼리 바닥에 붙은 옷들을 떼어서는
요셉한테 입혀준다며 노네요.
그리곤 민지가 잠들었는데...비눗방울놀이 못 해 본게 생각나
도민이 혼자라도 해 봐라~~해서...





도민이...결국 온 거실을 물감바다로 만들고서야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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