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은 굉장히 컴퓨터 하는걸 좋아해요..

다른 아이들도 그럴게요..

그러다보니 위인전중에 빌게이츠를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다른 위인전 독후활동보다 더 신나게 하는것 같아요.

요즘은 위인전도 살아있는 사람을 다루기도 하더군요.

위인전 책도 딱딱하지 않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나오고요..

책도 참 여성스러운 자세로 읽네요...

책 읽을때 보면 책상에 앉아서 읽는것보다 소파에 앉아서 읽다가 바닥에 누워서 읽다가 정말 다양한 자세로 읽는답니다.

동생이랑 함께 은물로 컴퓨터를 만들어 봤답니다.

이럴때보면 정말 사이가 좋은것 같아요.

서로 어찌나 다투기를 잘하는지..

그래도 이렇게 맘 맞아 만들기도 하는걸 보면 기분 좋아요.

책안에 보면 빌게이츠가 자기 자신을 그려놓고 소개하는 부분이 있답니다.

그걸 아들이 따라서 그렸답니다.

자신의 소개를 그림까지 그려가며 아주 잘 해놓았네요.

책안에서 이런 재미있는 걸 발견하면 아이들에게 독후활동 시키기 좋더라고요.

아주 즐겁게 독후활동한 빌 게이츠였네요..

아들의 소원중에 하나가 빌게이츠처럼 컴퓨터를 가지고 멋진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하네요.

아들이 꿈이 커서도 이어지길 바랍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는것도 좋다고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