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어장을 만들었어요..
초4학년이 되니...아이의 어휘력을 좀 더 체계적으로 높여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TV를 보다가도...엄마...왕후가 뭐야?...
책을 보다가도....증발이 뭐야?...
수시로 물어대는 통에 도통 정신이 없답니다...
지금까지는 그때 그때 물어볼때마다 제가 아는 범위에는 그냥 얘기를 해 주었는데..
내가 알고 있는 말을 자세히 풀어서 잘 설명한다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리고 내가 한 말이 맞는지 틀리는 지 저조차 헷갈릴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질문하는 내용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그때 당시에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고,
저녁 시간에 다시 정리해서 사전에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신문 보면서 또 물어볼려고 그러지...ㅠ.ㅠ
하지만 이제 걱정 없어...아현아...단어장에다 적어...
우리 찾아보자...ㅋㅋ

공책을 반으로 접어서 한쪽엔 한글,
한쪽에는 영어...
이렇게 나누어서 그날 그날 모르는 단어를 발견할 때마다 기록한답니다.

이날엔 한글만 잔뜩 찾아 놓았네요...ㅋㅋ
이렇게 쌓이고 쌓이면...공책의 권수가 늘어날때마다 아이의 어휘력도
엄청 늘어나겠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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