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다 보내는 영어학원을 이제야 겨울방학때 처음 보냈답니다.이제까진 제가 교재 선택해서 듣고 읽고 받아쓰고 인터넷 무료 프로그램으로 공부했답니다.딸 아이가 4학년이라서 지금까지 데리고 있는동안 주위의 우려도 컸지만 나름 소신있게 생각을 실천해 나간 덕분에 학원 레벨테스트에서 괜찮은 결과를 받고 좋아하는 딸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내심 안 좋은 결과에 같이 실망할까봐 걱정이었거든요. 그래서인지 하루 네 시간이 넘는 벅찬 영어 수업에도 의욕적으로 잘 다니고 있답니다.친구들은 다 다니는 학원에 목말라 있던 아이여서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보다 폭넓게 다양하게 영어를 접하게 해주고 문법을 집고 가려니 학원의 힘을 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겨울방학이라는 넉넉한 시간이 영어에 푹 빠져 있어도 될 만큼 부담이 없는 시기라서 올인하기에 딱인거 같아요.생각해보면 학원이 어떤곳일까 목말라하던 딸아이에게 노력을 다짐받고 비싼교육료도 알려주고 겨울방학의 중요성도 말한 덕분인지 더 열심히인거 같아요. 다녀와서 숙제도 엄청난데...
그리고, 시간나는 틈틈히 영어 DVD도 휴식삼아 보게 하고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면서 덩달아 보는 동생도 영어에 익숙해지길 기대해 본답니다.그런 동생에게 장면인지 설명해주는 모습이 기특하답니다. 또 잘 때는 CD도 들으면서 자게 하구요 (이건 늘 하던거라 어렵지 않구요) 아뭏튼, 아이가 거부감없이 잘 따라줘서 다행이면서 기특해요 .무엇보다도 아이 스스로가 해야겠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저 엄만 옆에서 칭찬 많이 해 주시고 간식 잘 챙겨 주고 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올때 수고했다 엉덩이 한번 두들겨 주고 하는것 뿐이죠!
2월까지 생각한다면 결코 짧지 않은 겨울!꼭 웃는 얼굴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엄마랑 너랑 노력해보자 ! 노력은 쓰지만 그 열매는 무지 달콤하단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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