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올려야 하는데 넘 늦었습니다

저희 아이 이제 초1인데요 이책 봤자 마자 하는소리가 엉 과학책이네?

처음에는 생뚱한 아이의 반응을 보고 많이 놀랐는데 아이에게 이책을 드리 밀고 이틀 정도 지나니 하는말이 엄마 방과후에 과학 실험하는거랑 집에있는 원리 과학이랑 백과사전이 있는데 그중에서 내가 제일 재미 있게 본 책이 어떤것인지 알아요 하더니 이책 정말 4~ 학년 부터 보는 책이야 그런데 내가 보기에도 재미있네 이런 식의로  쉽게 풀이 해 놓은책이 많으면 좋겠다. 정말 머릿속에 쏙옥들어온다니까요

엄마 해면 동물이 무엇이게요 우와 이거 해면 제가 본적있나 (응 그거 스폰지 처럼 아니 수세미처럼 생긴건데 ) 해파리 말미잘이 강장동물이래 동물이라고 하네 코끼리 사자만 동물인줄 알았는데.........

특히 오염 부분은 방학숙제로도 했는데 더 자세히 알수있어요 이제부터 엄마도 세제조금만 사용하세요 토양이 오염되면 안되잖아요

또요 침식 작용은 정말 정말 신기하네요 우와 산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이책을 읽어본 초1아이가 연신 신기하다고 새로운것에 대한 반응이 정말 컸답니다 그리고 이제 과학이란것은 어려운것이 아니고 주위에서 쉽게 볼수 있는것 접할수 있는것으로 인식이 되었어요

쉽고 어려운말 없이 풀어해쳐놓은 과학 초등 4학년이 아닌 초1 부터 읽어도 손색없는 책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저희 아이에게 과학을 쉽게 접할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