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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스틱 과학체험단에 당첨이 되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큰아이에게 엄마가 과학 기초학습서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다고 하니
큰아이에게 엄마가 과학 기초학습서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다고 하니
"와~~엄마 정말 대단하다" 하며 아주 좋아 하더군요. 아이와 같이 기쁨과
함께 책에 대한 기대로 책을 많이 기다렸습니다. 책을 받고 일단 겉표지의
산뜻한 색상이 눈에 띄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노란색띠에 '왜 미국아이
들은 논술에 강할까?' 라는 문구가 아이보다 엄마인 제게 더 궁금증을
일으키더군요. 평소 일기 쓰기도 싫어하는 아이 때문에 앞으로 논술은
어떻게 할까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엄마가 먼저
읽어보겠다고 하니 아이가 절대 양보를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일단
아이에게 먼저 읽으라고 하고 아이가 잠든 후 읽어 보았습니다.
----형만 책이 왔다고 동생이 약간 심통이 났어요.----
일상생활에서 거의 모든 것이 과학과 관련되지않은 일이 없지만 왠지
과학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렵다고 생각하게 되는 이유가 무얼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4학년인 아이의 교과서나 참고서를 같이 보면서
"이것도 모르니?" 라고 하기도 하고 "이건 외워야 하는거야!"
하기도 하고 "엄마가 보기에도 어렵구나."하기도 하며 시험 위주의 학습을
하기도 하고 "엄마가 보기에도 어렵구나."하기도 하며 시험 위주의 학습을
강요 해오던 여태까지의 학습 습관 때문에 가르쳐주는 저나 배우는 아이
모두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 해 왔던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책을 읽으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와
흥미를 가질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했었습니다. 첫날이야 책을 받은 기쁨에
읽더라도 다음날은 책꽂이에 그냥 꽂혀 있지는 않을까 했는데 아이가 학교에
읽더라도 다음날은 책꽂이에 그냥 꽂혀 있지는 않을까 했는데 아이가 학교에
가져가서 읽겠다고 해서 흐뭇했습니다. 책을 빨리 읽는 편이 아닌 아이라서
단번에 읽지는 않았지만 하루하루 꾸준히 읽으면서 2학년 동생에게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퀴즈로 내기도 하고 또 의기 양양해 하며 자랑스럽게 설명도
해주는 모습이 형 답더군요. 아이에게 어떤 부분이 제일 재미 있었냐고
물어보니 동물의 세계와 우주공간이 제일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또 책의 뒷편에
서 4학년 교과서 부분을 찾아보고 "아! 이것 우리 배웠는데. " 하며 더 재미있어
서 4학년 교과서 부분을 찾아보고 "아! 이것 우리 배웠는데. " 하며 더 재미있어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의 내용은 좀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기도 했었습니다.
체험단이 되어서 아이와 책을 보면서 많은 과학 이야기를도 나눌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고 아이도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같는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기초개념 학습서 답게 설명이 간단 명료하고 핵심정리가 잘되어 있고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4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내용을 담다보니 그래도 아직은 낮설은 부분들이 있어 잘 모르겠다고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기초개념서가 학년별로 출간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학년에 맞게 기초개념서의 글씨체의 크기도 맞추고 그림의 양도 추가하여
학년에 맞게 기초개념서의 글씨체의 크기도 맞추고 그림의 양도 추가하여
쉽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출간된다면 저학년 아이들도 좋아 할 것 같습니다.
또 책속의 그림들이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고학년의
경우 그림보다는 실제 사진이 실리는 것이 더 정확하게 인지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아이와 작은아이는 퀴즈를 좋아하고 서로 퀴즈내기와 맞추기를 좋아하는
큰아이와 작은아이는 퀴즈를 좋아하고 서로 퀴즈내기와 맞추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생각해 보았는데 단원 중간 중간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서 퀴즈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신기하거나 새로운
내용의 퀴즈가 있으면 쉽게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기초 개념학습서는 정말 기초개념이라 간단하게 정리가 되어있어 아이들이
기초 개념학습서는 정말 기초개념이라 간단하게 정리가 되어있어 아이들이
좀더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킬수 있어 과학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초개념 학습서 보다 좀더 자세한
내용이 있는 심화 학습서가 출간 되면 기초개념서에서 궁금했던 내용이나
좀더 세밀한 내용을 스스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엄마들도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체험후기를 작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에 거름이 될 수 있는 좋은 책을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