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날 월악산으로 휴가를 떠났답니다.
차안에서 심심할까봐 이번에 받은 매직큐를 가방에 챙겼지요.
아니나다를까 서울를 빠져나가기도 전에 아이들과 아빠는 지쳐했습니다.
그때,
"짜잔~~~ 얘들아, 이게 뭔지 알아? 우리 이걸루 문제 내면서 갈까?"
"엄마, 이게 뭐예요? 와~~~ 신난다. 이런것두 있었네. 엄마 이걸 언제 가져
왔어요?"
그때부터 아이들은 서로가 문제를 내겠다고 야단입니다.
아직 문화가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이걸보더니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엄마, 기와집이 뭐야?"
"엄마, 설날은 왜 있는거야?"
대답해주기도 바빴고 정답맞추기도 바빴습니다.
나중엔 아빠까지도 같이 문제를 맞추더군요.
아빠에겐 쉬우면서도 재미가 있었나봐요.
차안에서 우린 매직큐 한권을 뚝딱 헤치웠답니다.
얼마나 뿌듯하던지.....
공부하라고 잔소리 하지도 않고 많은 지식을 배웠답니다. 어른들까지도
'아~~ 이거였었나?'
헷갈리는 문제를 바로 되짚는 시간이였습니다.
매직큐의 인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계곡에 도착한 후에 초등학교에 다니는 조카와 중학교에 다니는 조카, 대학교를 막 졸업한 조카
까지 서로 문제를 맞추겠다고 야단이였습니다.
나중엔 고모와 고모부들까지 온식구가 동그랗게 앉아서 술안주가 되어버렸답니다. ㅋ ㅋ
때마침 휴가때 매직큐를 알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조카들도 사달라고 야단이더군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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