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큐와의 일주일을 보내고 후기를 올립니다.
1. 배달되던 날
남편이 인터넷으로 체험단에 신청을 했다고 말했을때
저희 부부는 '전 세트가 다 오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작은 택배 상자를 보고 다소 실망했죠.
하지만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고
작지만 강한 재미와 내용이 있는 교재길래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홉살, 일곱살 두 딸입니다.

2. 아빠와 놀아요~
아빠는 애들과 퀴즈 맞추기 대신 코인으로 놀아줍니다.
애들과 퀴즈 내기는 주로 제가 하구요.
아빠는 코인으로 글자수 많기적기, 점수 많기적기, 혹은 튕기기 등을 합니다.
코인을 거의 딱지처럼 다루는 거죠.
아빠와 딱지 아니 코인으로 노는 딸들입니다.
3. 이런 점은 아쉬워요~
일주일간 들고 다닌 결과
매직큐의 옆모습이 나팔꽃 모양으로 벌어졌습니다.
자연히 그렇게 되네요.
엄마에겐 그 코인들이 골칫거리입니다.
자꾸 하나둘 씩 잃어버려 찾아야 하고, 너무 자잘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죠.
그래서 코인을 보관할 아주 작은 지퍼백을 앞 장에 붙여 놓았습니다.
이렇게요.

코인으로 하는 놀이도 괜찮은데 그렇다면 책 안팎에 둘 만한 공간이 있었으면 하구요.
점수기록표 등이 있어서 집에 있는 수성싸인펜으로 점수기록하고 지우고 하는 방식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내용적으로는 전학년을 갈무리하는 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인 거 같네요.
아이들에게 초등 전학년의 교과내용이 유기적으로 물려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줄 수 있거든요.
제가 받은 것은 '생활속 과학퀴즈 1단계'인데
자료사진 중 'n타워(구. 남산타워)' 등의 실사 사진에는 이름이 덧붙여 있으면
더욱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책 20쪽의 하품 자료사진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무난한 사진이 많을텐데 '아프리카 기아 어린이'를 연상케 하는 사진은 좋지 않았습니다.
또, 요즘 아이들이 자주 쓰는 말이긴 하지만
'헐~'같은 말이 만화에 자주 나오는 것도 유감입니다.
그래도 학습만화라 할 수 있는데 좋은 표현을 썼으면 합니다.
일주일 간의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 할 체험을 일단 정리하구요.
또 아이들과 활용하면서 생각나는 것들이 있는지 잘 체크하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데 모두들 즐겁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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