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중인 재야가 손 꼽아 기다리던 아빠의 휴가....
두 달을 별러 온 전라도 여행을 떠났답니다.^^
이틀 전 부터 가방 싸고..풀었다 싸고..다시 확인 하느라 또 풀고...ㅎㅎ
네 식구 짐이 왜이리 많은지 별 필요 없는 건 빼고 빼고 해도 가방 이 여러 개 입니다.
"엄마...내 장난감하고 책도 넣어갈까?내 가방에 넣을까?"
"가방...?너 가방 가져갈라구?? 안돼~안돼~!"
항상 장거리 여행엔 자기 가방을 꼭 챙기는 재야....
이것 저것 잡동사니(엄마에겐 잡동사니..ㅋㅋ)들을 가득 넣어가지만
정작 사용할 시간도 여건도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또 일일이 챙겨줘야하는 것도 일이라 이번만큼은 안된다고 했었지요.
"..............그럼?이건?매직큐는 작으니까 주머니에 넣어가면 안돼?"
"매직큐??............그럼..엄마 가방에 넣어!!"
"앗싸~~!!"
그렇게 여행 가방 속에 실려가게된 우리집 매직 Q!!
5시간의 길고 답답한 장거리 여행에서 매직Q는 재야에게 정말 마법같은 역활을 했답니다.
틈틈이 꺼내서 문제를 내고...운전하느라 문제 맞추느라 정신 없는 아빠도 즐거웠구요,
3박4일 동안 재야의 손엔 항상 매직Q가 있었답니다.
가끔 동생에게 뺏기기도 했지만...^^
바닷가와 산책길엔 멋진 부채도 되어 준 매직Q!!
코인까지 챙겨오지 못해 아쉬워했던 재야지만...
작고 박식하며 유머 넘지는 친구인 매직Q 덕분에
조금은 지루하고 힘들었을 올 해 피서를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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