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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어보는 순간 아이가 너무 좋아라 하고 그 날부터 언니와 문제를 내고 점수를 계산해서 주는 모습이 재미 있었어요.
저녁에는 옆에 있던 아빠도 한 몫을 하며 끼어들어서 우리가족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외출할 때에도 매직큐를 꼭 들고 다니면서 혼자서도 잘 보고 새로 안 내용들을 얘기해 주는 걸보니, 책 보다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겠어요.
친구가 놀러와서 부러워하면서 빌려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하는걸 보면, 아이들사이에 인기 많이 얻겠어요.
활용하는 걸봐서 앞으로 더 구입할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