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큐를 처음 만난 날.
우연히 놀러온 동생 친구와 같이 문제를 풀어보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제가 선생님이 되어서 문제 난이도에 맞추어 점수 딱지도 주었더니 은근히 승부욕을 내면서 퀴즈 풀기에 집중을 하더군요.
초등학생이 자기뿐이라 쉬운문제는 동생에게 양보도 하면서 한나절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문제를 풀고 답이 왜 그렇게 되는지 뒤에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엄마인 저도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인 경우에는 더더군다나 꼭 필요한 부분이더라구요.
다음날에는 저보고 한번 풀어보라고 자기가 어려운 문제만 찾으면서 문제를 내더군요, 미리 공부한 탓에 거의 다 맞추니 아이가 엄마의 실력에 놀라운 표정을 짓더군요, 그때의 뿌듯함이란 . 자기도 엄마처럼 다 맞추겠다고 혼자 몰래 보기도 하네요.
아하 이러면서 실력이 늘겟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다른 매직큐도 사보기로 했답니다.
덕분에 더운 여름 집에서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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