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 세은이의 5번째 생일이 있었어요.
친정에서 외할머니께 생일 선물도 받고 아침 생일상도 챙겨 먹고
근처 시댁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간식겸 생일 케잌을 함께 먹었어요.

누나 생일보다 케잌 먹는다는 사실에 넘 신난 동현군.
생일 케잌 하나에 두 꼬맹이들 얼굴에 함박꽃이 피었어요^^

시댁에서 케잌으로 간식을 대신하고 경주 문화재 탐방 길에 올랐습니다.
울산에서는 1시간이면 충분히 가는 경주.
가까이 있어 어른들에게는 익숙한 곳이지만
두꼬맹이들인 가보지 못한 곳이라
천년의 역사 가진 신라의 문화들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
경주 문화재 탐방길에 올랐어요.
처음으로 간 곳은 첨성대
신라 선덕여왕 시대에 만들어진 천문관측대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관측대라네요.

대학 다닐때만 해도 첨성대 입장료는 물론이고 왕릉이랑 같은 곳에 있었는데...
비싸지는 않지만... 5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어요.
아이들의 우리의 문화재 보여 주고 싶어 간 거라
입장료 내고 들어가 보긴 봤네요.
근데 들어감... 정말 첨성대만 있어요 ㅡㅡ;;

어머님이 dslr카메라는 처음이라 저희 가족사진이 좀 잘렸어요^^
시어머님과 함께 직은 사진.


경주에 왔음 불국빵을 맛봐야죠.
찰보리로 만들어진 불국빵
부드러우면서도 달지도 않아 황남빵에 식상한 신 분들에거 좋을 거 같아요
강추~ 불국빵~

오른쪽은 황남빵이고
나머진 불국빵으로 사왔는데...
다들 불국빵만 드시더라구요.
아이도 어른도 손이가는 불국빵.

인터넷으로 판매도 하고 있다하니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담번에 인터넷으로 주문해 볼까봐요.
자다 깬 동현군.
불국빵 먹고 기분 업~

이쁜 내 보물들^^

옛날에 높은 건물이 없어 첨성대에서 별들을 관측을 했다는 이야기가 아직은 이해가 안 되는 세은양.
현대랑 과거를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린감이 있지만...
언제가 첨성대 나들이 사진을 보며 다시금 첨성대 이야기 해 줘야겠어요.


첨성대를 나오면 멀리 왕릉도 보이고...
넓은 잔디밭이 있어요.

넓은 초원에서 신난 꼬맹이들

할머니와 찐한 애정행각중이 두 꼬맹이들.
이날 어머님이 넘 행복해 하셨다죠
거리상의 제약때문에 평상시 자주 못 뵈는
할머니와아이들이 많은 교감을 가진 날이었네요^^


토끼풀도 꺽어보고,

남매가 사이좋게 손 잡고 달리기도 하고...
초원의 푸르름에 아이들도 마냥 신이 난 하루였네요.

첨성대 옆으로 꽃단지가 조성이 되어 있어요.
예전에는 없던 곳이었는데...
넓은 꽃단지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요.

안압지 주변 및 박물관 맞은편에도 연꽃단지가 2군데나 조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예전에 논이었던 곳이 이렇게 이쁜 연꽃단지로 변모했네요.

연꽃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첨이라
연꽃 속에 연근모양의 꽃대도 정말 신기했어요

신랑이 찍어준 연꽃, 정말 단아하죠.

이쁜짓하는 동현군^^

단지가 꽤나 넓어서 아이들이랑 다 둘러보지도 못하고 왔네요.
가을에 다시금 연꽃단지 나들이 기약하며 연꽃단지 나왔어요.

날도 더운데... 사진 찍으랴 아이들 돌보냐 고생한 신랑.
시어머니와 신랑과 아이들^^

문화도시라 도심에 고층건물도 짓지 못하는 경주.
그래서 늘 변화가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래간만에 간 경주나들이에서
자연과 함께 어우려진 경주를 만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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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답글
풀잎
가족들과 함께 즐건 여행 되셨겠어요..^^
답글
포동아내
아이들.. 크면..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답글
변지영
사진으로 잘 보구 가네요~
가족들이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낸 것 같아 보기 좋아용..
답글
아들맘
울큰아들 경주에가자라는 책읽고 가자고 노래를 한때 불렀는데..
부럽네요... 언제나 경주가보려나..^^
답글
애너벨리
정말 넘 좋더라구요^^
스쿨홀릭
보면서 사무실에서 혼자 킥킥 웃었어요~ ㅎㅎ
사진을 잘리게 찍으신 어머님과 케익에 신난 동현군과.. 넓은 연꽃단지.. 할머니께 애교부리는 두 아이들.. 정말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운 모습이네요~
휴가 기간 동안 애너벨리님이 맘스쿨에 안 보이셔서 전 좀 아쉬웠지만..
좋은 시간 보내신 것 같아 덩달아 기분 좋아지네요~ ^^
답글
애너벨리
그래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가질 수 있어 좋았네요^^
건준맘
답글
애너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