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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휴가를 다녀왔거든요.
4시간이나 걸리는 여행이었기에 지루한 시간 어떻게 보내나 했는데, 뜻밖의 선물 매직큐 덕분에 넘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이랑 서로 문제를 내기도 하고,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설명을 해주기도 하고... 굉장히 재밌더라구요.
사실 아이도 여러모로 놀라기도 했지만, 엄마 역시 깜짝깜짝 놀랐답니다.
아, 이게 이런거였구나~하는 대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이 평소에 질문할 때, 대충 넘어간 적이 많았었는데, 매직큐 보면서 많은 걸 알게 되었어요.
넘 맘에 들어서 아이친구 엄마들한테도 여기저기 보여주고 알려줬답니다.
다들 반응이 좋더라구요.
매직큐, 히트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걸요.
그런데, 옥에 티라고 할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더라구요.
앞쪽의 마지막 문제의 마지막 보기가 끝까지 읽을 수 없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
열심히 돌려가며 보기는 했지만 좀 불편하던걸요...
마지막 보기 문항을 좀 짧게 하든지, 아니면 하단에 여백을 좀더 둔다면 이런 불편함은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던데요... 암튼 매직큐 넘 맘에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