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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때 오가는 도로위에서 막히는 교통체증에도 우린 재미있었다.
왜냐면 매직큐 덕분이다.
우리 딸애 말처럼 진짜 magic이다.
휴대하기 편해서, 여기 저기 다닐때마다 끼고 산다.
특히, 이번 휴가길에 짜증날 만도 한데, 요 퀴즈 하느라 시간내내 웃음이 폈다.
우리 딸애는 특히 형제가 없어서 잠깐씩 심심하다며 나랑 놀아달라고 하는데,
매직큐 덕에 따른 준비물이나 몸을 움직일 필요없이 퀴즈도 풀고, 실험도 하고,
그에 맞춰 체험학습도 다니고,,,,, 방학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
많이 활용은 했는데, 그때마다 사진찍는걸 깜빡 깜빡한다.후회막급이다.
이제와 어쩌랴!!!!
아무튼 놀이터에서 애들이랑도 서로 다른 매직큐 시리즈로 열심히 누가 많이 맞추나 게임도
하고, 밤에 잠 안올 때도 서로 얘기하고,,,,
그냥 학교나 학원 참고서적으로 이 많은 분량의 공부를 하라고 했으면 우리애, 일찌감치 손 놓았
을 터인데,요래 부채처럼 생겨서 장난감마냥 재미도 있다.
암튼, 공부는 놀이로 처음 시작해야 한다는데 공감이 왕창 된다.
다 좋은데, 아쉬운점 내지 바람이 있다면,두께나 무게가 지금보다 조금 가벼웠으면 좋겠다.
휴대하기에 약간은 1%가 부족한 감이 든다.( 우리애는 두개씩 갖고 다녀서 그런지)
이건,제생각인데 모양도 직사각형 모양만 있는데,다양한 디자인 내지 기하학을 응용해서
아이들 눈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만들어주면 즐겁지 않을까요.우리는 책 하면 네모 밖에
모르잖아요. 근데 요즘 시대는 아니지 않나요. 아울북이면 해낼수 있으리라 믿어요.
다음 출간도 기대하며,즐겁고 재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게 해줘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