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유림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둘째 준규가 삐졌나 봅니다.
며칠동안 아빠를 봐도 본체도 안하고.. 말도 잘 안 듣고..
너무 누나만 이뻐한다고 속이 상했나 봅니다. ㅋㅋ
근데 오늘은 준규가 비치볼을 가지고 놀고 있네요.
아직 한글도 다 모르는 상태라.. 영어로 적혀 있는 비치볼은 더욱 더 언감생신이라..
구냥 가지고 노는 것에만 좋아라 하는군요.. ^^

혹시나 해서... 준규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준규야.. 넌 어느 나라가 젤 좋아??"
아빠의 초롱초롱한 눈빛에 그만 압도당한 준규는... 구냥 비치볼을 감싸 안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
"다!!! 내꺼야!!!" ㅋㅋ
역시 4살짜리 애의 사고력은.. 자기것이 아니면 남의 것이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네요. ^^
나중에 누나랑 비치볼을 가지고 재미있는 놀이나 하도록 주선해야 겠네요.. ^^
매직Q... 선물로 나온 비치볼마저도 우리 가족에겐 훌륭한 놀이감이 되었네요..
고마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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