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이 누나와 준규가 비치볼을 가지고 뭔가를 골똘하게 생각(?)하고 있네요.
과연 무엇을 하길래 저렇게 열심일까요? ^^
아하.. 비치볼에 있는 나라 맞추기 게임을 하나 봅니다. ^^
이제 유림이도 어엿한 초등학교 2학년이고.. 나라와 수도도 곧잘 연관시켜 맞추곤 한답니다.
그래서 준규에게 가르칠려고 하나 봅니다.
유림 : "준규야.. 여기가 바로 한국이고.. 요기가.. 음.. 우리가 사는 부산이야"
준규: "아이다.. 이건 내끼다." (무조껀 자기꺼라구 우기는 것은 여전한 준규.. ㅋㅋ)

준규는 연신 누나가 가르키는 한국을 보고는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누나가 자신의 의견을 따라달라는 듯한 표정으로 계속 고개를 흔드네요.. ㅋㅋ

이젠 준규의 버릇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누나이기에..
준규가 조용해질때까지 계속 다른 말을 하는 유림이..
"요기는 일본이고.. 조기는 중국이고..아.. 일본가고 싶다.."
(ㅋㅋㅋ 뜬금없는 소리는 준규나 유림이나 똑 같네요.. )
그리고 누나의 흔들림없는 말에 그만 모든 것이 귀찮아 진듯한 준규의 얼굴..
(아래사진 참조.. ㅋㅋ)

이 날, 유림이와 준규는 세상이 넓은 것을 알았고..
유림이는 일본에 가고 싶어하는 욕망을 드러냈으며..
준규는 한국이 자기의 것이라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 ㅋㅋ
지금은 이렇게 말도 안되는 소리도 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 유림이와 준규이지만..
나중에.. 세계를 배우고.. 한국 이외의 나라를 배우게 되면..
그 때쯤이면.. 아마도 지금의 놀이가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이렇게 좋은 놀이감을 제공해주신 매직Q 관계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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