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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매직큐를 만나다....2

글쓴이 진백맘

등록일 2006-08-25 00:10

조회수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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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사이 아들의 심심풀이 땅콩처럼 매직큐는 아이옆에 붙어 있곤 합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녀석이라 집에 있을땐 티비 보는 시간 아니면 거의 책을 본답니다.
책을 읽다가 색다른 책이 읽고 싶어지면 매직큐를 본다고 합니다.
책속에 문제들을 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네요.
가끔 매직큐를 가지고 밖에 나가 노는데, 요즘은 동네아이들이 서로 보겠다고 난리났습니다.
서로 문제 내가며 깔깔 대고 웃기도 하고, 아예 아들에게서 빼앗아 가기도 한답니다.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느낌의 책인가봐요.
 
 
집에서 혼자 매직큐에 푹~ 빠져있습니다. 불러도 몰라요...
 
 

놀이터에서 동네 동생과 미끄럼틀 위에서 매직큐 들고 놀고 있더라고요.
사진을 찍으니 동네아이만 브이을 하고 있네요..ㅎㅎㅎ
 
 

진백이 여자친구가 매직큐에 푹 빠져있네요.
한참후에 봤더니 어느사이 여자아이가 손에 들고 벤치에 앉아 보고 있더라고요.
아이 말이 "아줌마, 여기 있는 문제들 다 봤어요..제가 문제 내드릴까요?  하고 묻더군요.
"아줌마는 아직 다 못 외웠는데, 화니가 다 외워서 진백이랑 문제 내고 놀렴"
 
 
여자아이가 보고 있으니까 한명 오고, 또 한명 오더니 셋이서 아주 열심히 보더라고요.
나중엔 문제도 내가며 서로 이야기 하던데...
전 우리 작은 딸 때문에 오래 머물를 수가 없었답니다.
4살짜리 딸이 여기저기 돌아다녀 열심히 쫓아다녀야 한답니다.
놀이터옆에 차가 다니는 곳이라 언제나 위험하거든요.
 
제가 지켜 본 바로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느낌의 책인가봅니다.
아직 초등 입학전 아이들이다 보니 이런 문제집 같은 책이 낯설면서도 아주 재미있는지 잘 보더군요.
또 손에 들어도 힘들지 않을 책 크기이기에 더 곁에 두기 좋은가봐요.
더불어 다른 친구들과 문제 내가며 재미있게 놀 수도 있고, 새로운 상식도 배우고, 여러면으로 좋은 책이죠..
앞으로도 울아들과 동네아이들의 매직큐와 노는 모습 쭈~~욱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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