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죄송하네요. 사정이 생겨서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다.*^^*

초등학생2학년인 저희 큰 딸. 앞으로 과학선생님이 꿈인 아이죠. 그런 울 딸에게 딱 맞는... 정말 맞춤 책인거 같아여. 매일 들고 나오면서 하는 말....(6살 3살 두 동생은 뭔 죄가 있다고?) "자. 여러분 선생님이 문제를 내겠어요. 아는 사람 먼저 정답을 외치세요" 그러면서 문제를 내고 되도 않게 동생들을 가르치고 훈계하고 혼내지요. 틀린다고. 그리곤 엄마한테 화살을 돌려..." 엄마. 나한테 문제좀 내봐." 합니다. 솔직히 바쁜때는 귀찮기도 한데요... 사실 2학년이라 1,2학년 문제는 거의 설명까지도 다 완벽히 알더라구요. 근데 그외 학년문제는 어렵기도 하고 생소하잖아요. 근데 어느새 다 보고 외웠는지 왠만큼은 알더라구요. 선행학습 확실히 준비하고 있죠? ㅋㅋㅋ 그림이나 설명도 더 필요없이 자세하고 또 어느부분에서 출제 되었는지 상세히 나와 있어 참 편리하네요. 다른 과목은 어떠한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손에 쏙 들어가는 매직큐. 참 신통방통한 책입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냄새가 넘 지독해요. 아이들한테 안좋을것 같아서 좀 냄새 날라가고 나서 사용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만들어주시구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