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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익한 매직큐!

글쓴이 주현맘

등록일 2006-12-29 12:42

조회수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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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오는지 조마조마하며 기다리는 큰아이는 오자마자 뜯더니 앉은 자리에서 읽고 또 읽고 하더니 "엄마. 나 이거 다안다" 그러면서 문제를 내달라는 것입니다.

"그 짧은 시간에 다 안단말야?" 하면서 의심반호기심반으로 문제를 냈더니 글쎄 척척 알아맞추는것입니다. 오호라.. 우리 딸이 천재였구나... 이런 팔불출 엄마가 되서 친구들에게 아이아빠에게 자랑을 늘어놓았답니다. 궁금한건 못참는 친구들 다들 몰려와서는 매직큐를 보더니 눈빛을 번쩍이며 묻습니다. "나 이거 하루만 빌려주라" ....  절대로 안된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삐져서 그냥 가버리더군요...

"매직큐 사라고 알려줬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은 서운한가 봅니다..

쉽고도 재미있게 놀면서 공부할수 있는 아마 제가 학교다녔을때 들고 다녔던 단어장이랑 비슷한 것같습니다. 등하교길을 오가며 단어장을 들고 다니면서 영단어,한자를 외우고 다녔었거든요.

새삼 그 시절이 기억나면서 재미있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해집니다.

4살 꼬마까지 문제 내달라고 졸라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시간만 나면 지치지도 않는지 쫓아다니면서 문제내달라고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을 피해다닌답니다. 엄마까지 내용을 다 외울정도가 되버렸으니.. 그 시간만큼 제 목소리도 많이 컬컬해지고 아파졌거든요...

우리 아이들 이러다 진짜 천재가 되는거 아닐까요?.

이상은 팔불출 엄마의 매직큐 체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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