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방에서 저방으로 방만 옮겨 다니면 뒹굴거리는 신랑이 얄미워서
배변훈련중인 동현군에게 아빠 다리에 쉬야 하라는 말을 했더니
울 동현군 쉬야는 사람한테 해도 된다는 생각이 각인되었나봐요.
엄마가 그렇게 아빠 다리에 하라고 할때는 안 하더니
오늘 드뎌 일 쳤습니다~
아이들 빠삐에 틀어준다고 컴 앞에 앉아 있는데...
울 동현군 바로 옆 의자위에 올라서서 저에게 다정스레 다가 오더니...
흑~
뜨뜻한 물줄기를 분사해 주시네요.
에공~
요 녀석 ㅜ.ㅜ
안 그래도 월요일부터 보일러 세관 청소중이라 중앙난방인 저희집...
따뜻한 물도 안 나오는데...
그나마 다행인지 불행인지...
엄마옆구리에 조준을 잘 한 덕분에 바닥에는 쉬야가 많이 묻지 않아 바닥청소 금방 끝났지만...
저는 차디찬 냉수에 샤워를 하면 몸을 사정없이 떨어야 했네요.
요 녀석~
딸래미 세은양은 엄마가 힘들어 하면 와서 도와주기도 하는데
둘째데다 천방지축인 동현군... 엄마가 힘들어 하면 매번 한술 더 뜨네요.
그래도 귀여운 둘째길래 혼자 피식 웃고 샤워하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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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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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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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맘
모든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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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꽁
너무 귀여워요.... 천방지축 동현군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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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홀릭
하지만.. 바른 배변훈련을 위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다시 가지셔야겠어요~ 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귀여워서.. 혼자 피식피식 웃다 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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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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