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형부가 되신분과 가족의 유대를 다지고자
멀리는 연세 있으신 엄마도 힘들고,
아직 어린 우리 인서도 있고 하니,
원래 계획했던 팬션 숙박은 다음으로 미루고,
가까운 계곡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계곡 근처에 사는 사촌 오빠의 도움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차양막을 치긴했지만, 햇빛이 강한 탓인지..
오후가 되자 머리도 아파오고, 인서는 물이 차갑다고 물놀이는 할 생각도 안하고,
남자들은 동양화에 몰두하시고, 밖으로 나갔으나 여자들은 밥하고, 과일깍고, 치우고,,
휴가...라는 말이 무색한 하루였답니다.
다음에는 절대! 이런 휴가라면..사양하겠노라..다짐을 했지요.
우리 딸에게 너무 미안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요즘. 참 열심히 볼거리를 찾아다녀주고 있답니다.
내년엔,
우리가족끼리만 가게되더라도 꼭 기억에 남는 좋은 휴가를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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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아마 다들 그런 경험 있을 거예요.^^
답글
스쿨홀릭
아직 어린 인서에게 계곡의 물은 많이 차가웠던가봐요~
다음에 조촐하게 수영장 같은 곳으로 물놀이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풀잎님 말씀처럼 나중엔 그런 것들이 다 추억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답글
풀잎
바람이 불어 오늘은 날이 좀 선선하네요..
해피한 하루되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