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독서평설은 편식을 하는 우리아이에게 모든 분야를 골고루 알게 하는 영양제가 되어줍니다  대부분의 여자애들이 그렇듯이 이제 6학년이 되는 딸 아현이도 문학과 역사분야의 책들은 곧잘 읽지만 과학과 같은 분야의 책은 잘 읽지 않아요 그런데 초등독서평설을  알고 난 후엔  스스로 그 달에 나온 과학분야의 책을 찾아 읽곤 하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무조건 읽어야 한다고 잔소리를  하는 것 보단 스스로 읽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야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작년 4월부터 받아보기 시작했으니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이사를 하면서  논술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요  특히나 여러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알게 되어 더 좋아요 4학년이 되는 아들녀석처럼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짧게나마 다양한 여러 분야의 고전과 문학 거기다 역사까지 읽을 수 있으니  더 말할 것도 없겠죠 낱말맞추기 또 남매가 같이 보니 공통의 화재속에 자연스러운 토론까지 이어지곤 합니다 요즘은 솜씨자랑같은 코너에 참여하느라 자연히 만들기 ,글쓰기가 더 되는것 같아요 올해는 책읽기 싫어하는 아들에게 책읽기가 습관이 되게 하는 독서평설이 되었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