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3학년 올라갑니다....

이제 논술을  시작해야 할 나이라고 생각하고  여러가지로

고민중에 5학년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친구 엄마에게

전화를 했어요...학원 하나 안다니고 집에서 공부시키는 엄마인데

워낙 조용한 성격이라 물어보지 않으면 말도 없는 성격이어요...

이번에도 학교 대표로 영어마을에 참가했다고 하고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감상문 대회에 대표로 나가서 상도 타고 아뭏튼 학교에서

모범생 우등생으로 유명하지요...

근데 논술을 독서 평설로 한다는거예요..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중고교 용으로 알고 있었고

다소 어렵다는 소문도 들었었거든요..

그 엄마말은 문학에만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지문이 나와있어서

멀리 보면 아이에게 훨씬 더 보탬이 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엄마가 생각을 끄집어 내야 해서 조금 힘은 든다고 하면서요.....

워낙 소신있는 친구라 저도 독서평설로 맘을 굳히고 이벤트가 있길래 들어와봤는데

체험단이 있더군요... 체험단이 되면 좀더 꼼꼼히 여러가지 각도로 평가하게 되니까

더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좋은 기회 가치있는 선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