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
어느날 6살된 딸아이와 대화 내용입니다.
나 살기 힘들단 이유로 저에 사생활(친정이나 주위사람들 외면)은 거의 없내요.
친정이 시골이다 보니 일년에 2~3번 정도 밖에 안되는데
몇일전 저희 딸이
엄마!
왜?
엄마는 왜 외할머니한테 안가?
그러게 이래저래 못가고 있네 왜 외할머니 보고 싶어서
엄마는 너무해 외할머니가 많이 늙었는지 안늙었는지
궁금하지 않어?
난 궁금한데
딸아이 때문에 살짝 반성해보고
요번 주말엔 애들이랑 다녀올까 생각중이에요.
딸아이한테 말하고 못가면 또 머라할것 같고
아직 말은 안하고 있내요.
늘 받기만 하고 걱정만 끼치는데 이런 딸도 딸인가요?
그래도 전 딸은 잘 낳은듯해서
뿌듯하내요.







> 








미달이
울 둘째도 크면 민맘님 따님처럼 얘길하겠죠???ㅋㅋ
답글
민맘
저희 딸 아이가 아파서 큰병원가서 검사하고 결과는 월요일 나오공 저도 몸살까지 왔내요.
마음처럼 쉽게 하루하루 지낼수 있는것도 복중에 하나인듯해요.
별찌
기특해...
답글
민맘
포동아내
역시.. . 엄마한테는 딸이 최곱니다..^^
답글
민맘
준'맘
저희 애도 6살인데.. 이넘은 외할머니를 본적이 없어서 그러나.. 친할머니밖에 몰라요...
외할아버지를 봐도..그냥 이모네 할아버지네요..
휴....
답글
민맘
건준맘
아이가 바른말을 잘한다니깐요^^
가끔 반성할 일도 생기더라구요^^
답글
민맘
메이비
답글
민맘
스쿨홀릭
"딸 아이한테 한방 먹었어요."라는 제목을 보고 "오잉?" 했는데..
6살.. 아직 작고 어려보이는 나이인데.. 이런 대견한 이야기를 하다니.. ㅎㅎ
왠지 제가 므흣한 기분이 느껴지네요~ ^^;;
아마도 민맘님께서 마음 속에 담아두셨던 친정 어머님에 대한 마음을 아이도 느꼈나봐요~^^
이번 주말에는.. 아이의 외할머니 댁에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네요.. ^^
답글
민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