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다 묶어놓아서

일단 번거롭게 이 책 저 책 꺼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

더불어 여러 권의 책을 구입하야 하는 것에 대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감이 줄어들고

아이들이 나들이나 학교에 갈 때 가볍게 들고 갈 수 있는

책 사이즈와 두께라는 점

그리고 날짜별로 분야별로 이야기가 골고루 있어서

독서 편식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

만들기 등과 상식 등에 관한 자료들과 함께

요즘 부각되고 있는 논술에 자료들까지 모두 있어서

잘만 활용하면 열 교재 부럽지 않다는 점이 좋습니다.

반면에 아무리 큰 아이들 대상이라지만

글자가 너무 작지 않나 싶습니다 이 글자 포인트라면

눈에 피로가 가기 쉽고 아이들에게 친숙한 글자 포인트가 아니라

쉽게 질리거나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만들기가 이왕이면 책과 관련된 활동인 책만들기(아트북 등)과

관련된 활동으로 연결이 된다면 좀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점

논술 자료들이 이것저것 다 다루려고 하기보다는

한 달에 한 이야기만이라도 집중적으로 다루어주었으면,

그래서 좀더 세부적으로 다루어서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면 좋겠다는 점

또 하나는 초등 저학년이나 독서 수준이 약간 낮은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주제나 이야기들이 다루어지고 있어서

초등학생을 모두 끌어안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

해답편에 예시 답안이 많이 수록이 되도록 하고

어떤 점을 기준으로 채점을 해야할런지 자세한 안내를 해서

아이와 함께 논술을 공부하는 학부모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하는 점

등등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습니다.

독서평설이 더욱 좋아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