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한권의 책속에 많은 정보가 있어 너무 좋아요

저희는 모회사의 과학과 문학 잡지를 한달에 2권을 보았는데

 아이가 만화만 본다던지 흥미 있는 부분만 보고 책장에 꽃아 놓았는데

"독서 평설"은 한권의 책속에 문학과 비문학이 골고루 섞여있어

너무좋았어요

한권의 책이   한달을 알차게 보낼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

한번보고 책장에 넣어 놓는  책이 아니고 한달을 끼고 살아야 하는

마차 교과서 처럼 느껴졌고 책 크기도 적당해서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여행가방에 넣어 갈수 있을 것 같아 맘에 듭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우리 옛이야기 -김수로왕 이야기 에서 김수로왕이 결혼하는

"아유타국의 공주"가 갑자기 출현하는데 이 공주는 어느나라의

공주이며 왜 갑자기 나오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옛이야기 짚어보기"에

상세히 설명이 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